뉴욕 증시에 상장된 APLE 야후 증권: https://finance.yahoo.com/quote/aple?ltr=1
호텔을 포트폴리오로 하는 리츠입니다. 미국 34개주에 있는 235개의 호텔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리츠는 일반적인 주식과 다른데, 미국 리츠 주는 과세 소득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배당율이 높은 게 장점입니다. 아래 블로그 글을 보면 기본적인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diqpartners/221657204776
또 리츠종목이라, 일반적인 주식과는 달리 주당 순익과, 그에 따른 향후 배당안정성을 판단할 떄 EPS대신 FFO를 봐야 합니다. FFO에 대해서는 아래 블로그가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 리얼리티 인컴(O) 의 사례이긴 하지만 같은 내용입니다.
https://m.blog.naver.com/silvury/221352118484
리츠 소개를 저보다 전문적인 위의 블로그 링크로 대체하고, 저는 주가와 배당에 대해 서술합니다.
APLE의 상장 이후 배당내역입니다. 매달 주당 $0.1 씩 줍니다. 년배당은 $1.2로, 11월 15일 금요일 종가($16.08) 기준 7.46% 의 배당율입니다.
배당을 받기 위해서는 Record date(배당기준일)에 주주명부에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실제로 매수주문이후 매수체결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매수주문후 실제 주주명부 등록까지 미국 증권사로 하면 T+2, 한국 증권사로 하면 T+3 이라고 하는데 요새 구분이 없다는 말도 있습니다. 확실하게 T+3으로 설명하면, Record date 배당락일 3일 전이어야 하는데, 2,3일은 토,일요일이라 빼고, 10월 30일까지는 매수해야 배당을 받을 수 있습니다.
18일 pay date가 되어 제가 받은 배당입니다. 425주를 매수해서 주당 $0.1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현지에서 15% 세금($42.5*0.15=$6.37 )을 내서 남는 건 남은 $ 36.13입니다.
주가는 작년 2018년말~2019년 1월 미국 주식이 전체적으로 내렸을 때랑, 8월에 내렸을 때를 제외하면 대체로 $16근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도 배당률 7.46%의 싼 주식이고 8월처럼 14달러 후반대까지 내린 상태로 유지되어도 1년 정도 버티면 배당으로 원상복귀 되는 수준이니 오히려 매수 찬스로 생각할 수 있고, 별다른 하락이 없는 이상 $16달러 근처에서 계속 모으는 것을 개인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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