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사이트가 아닌 위키라 앞에 그에 관한 내용을 꽤 길게 작성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해서 볼 수 있습니다.



1. 정치 분야


가장 이해하기 쉽게 작성하자면, 디시인사이드 거대갤러리와 일베, 메갈리아를 뺀 소위 '인터넷 여론'의 평균치를 따르는 곳이 나무위키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단번에 이해될 것이다.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자세히 설명하자면, 2017년 11월 기준 친문 성향이다. 대다수의 인터넷 커뮤니티는 친문 세력에 의해 장악되어 있다. 친문 세력은 대형 사이트에 가서 활발히 활동하여 소위 말하는 네임드가 된 이후, 유머 게시판에 슬슬 정치풍자 유머를 올리더니, 점차 보수진영 정치인만 까는 유머를 올리다가, 결국 자기들 인사 칭송하는 글을 도배한느 방식으로 각종 커뮤니티를 장악해 왔다. 이 와중에 저항하는 유저는 자기들끼리 마녀사냥, 조리돌림해서 내쫓았다. 나무위키는 이런 커뮤니티에서 온 사람들이 주로 정치관련 문서를 편집한다. 원래 나무위키의 주된 내용이라 할 수 있는 애니, 게임 등 서브컬쳐 관련해서 링크 걸려있는게 오유와 루리웹이 대다수며, 이 두 커뮤니티의 영향을 강하게 받고 있다.


정치관련해서 가장 큰 문제점은 그 자체의 친문 편향성도 있지만, 서버가 해외에 있어서 관련 처벌을 회피한다는 것이다. 리그베다 시절에는 서버가 국내에 있어서 소송방지를 위해 정치인 관련 문서는 작성금지였다. 예외로 허경영이 있다지만 그는 정치인보다는 가수, 예능인에 가깝다. 대신 리그베다는 교묘하게 진보편향적인 서술을 했는데, 대한민국 근현대사 문서를 진보적인 내용으로 가득 채워 놓거나, 일반 문서에 보수정치인에 비판적인 서술을 했다. 예를 들자면 박정희 정권 시절 일어난 사건은 매우 비판적으로 서술했고,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있었던 일은 매우 우호적으로 서술했다. 심지어 박연차 게이트는 문서가 없었다. 일반 문서 관련 예를 지금 2017년 시점으로 비유하자면 그냥 숫자 503문서에 박근혜 에 대해 나쁘게 써놓거나, 국물 문서에 국민의 당을 비판하는 내용을 채워넣는 것이다. 하지만 나무위키는 정치인 관련 문서가 작성허용되고, 정치적 사건에 대해서도 문서작성이 허용되어 대놓고 이를 편향적인 내용으로 채워넣고 있으며, 만일 소송이 걸릴경우 속인주의에 의해 문서를 작성한 사람은 ip추적을 통해 소송당하겠지만, 파라과이에 있는 운영진은 일단 한 발 떨어져 있다.


그나마 꺼라위키 내부에서 이와 같은 문제점을 제대로 지적한 분이 계시긴 하다. 본문에 추가할 정도로 읽어볼 만 하다. 참고로 저건 최근에 평창 단일팀관련 서술이 논란이 되서 생긴토론문서에서 나왔다.


앞서 말했든 나무위키가 매우 큰 사이트이기 때문에, 인터넷 전반에 꽤 많은 영향을 준다. 이에 대해 나무위키에서는 그럼 비판하는 사람도 그 거대함을 인정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문서작성에 참여하는 것 아니냐며 자신들의 우월성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르는데 서버는 해외에 있어서 책임을 회피하면서 특정 정치세력의 나팔수 역할을 하는 것은 결코 좋은 모습이 아니다. 게다가 위키 특성상 서로가 서로를 링크하기 때문에 서브컬쳐나 다른 거 검색하러 왔다가 정치 관련 문서를 차차 보게 되고 정치성향에 물들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좋지 않다.


나무위키는 자신들이 진보성향이 짙던 리그베다 위키에 비해서는 보수에 좀 더 가깝다고 주장한다. 물론 리그베다에 비해 문서서술이 전체적으로 약간 보수적으로, 특히 외교에서 좀 더 친미적으로, 안보에서 좀 더 보수적으로, 바뀐 건 동의한다. 하지만 그 바뀌었다는 것도 정의당~민주당 사이에서 좀 더 민주당쪽으로 바뀐 정도지, 소위 말하는 보수진영과는 거리가 멀며, 그나나 직접적으로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던 성향을 작성 가능해진 정치인 문서를 통해 대놓고 드러내고 있다. 보수진영을 그냥 부르지 않고 "극우" 타령하며, 지난 9년간의 이명박-박근혜 정부를 무조건 비하하는 명칭인 이명박근혜로 줄여 부른다. 


정치인 문서는 특성상 내용이 많을 수 밖에 없는 역대 대통령 관련 문서를 제외하면(사실상 그 대통령이 집권한 정부의 문제점, 논란을 모두 포괄한다), 민주당, 정의당 진영 정치인은 논란이 거의 서술되어 있지 않으며, 있더라도 지난 2017년 민주당 경선이나 친문vs비문or정의당 등 자기들끼리 팀킬하면서 생긴 논란이 주로 서술되어 있다.  반면에 보수진영 정치인은 아예 따로 하위항목을 만들 문서가 많을 정도로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웃기는 건 이렇게 나무위키에서 따로 하위항목을 만들 정도면 얼마나 나쁜 정치인인가!! 하면서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있다.


게다가 작성된 문서를 보면 작성자의 수준을 그냥 정치 관심 많은 일반인으로 볼 수 없으며, 운동권 제야세력이나, 전문적인 친문세력(적어도 친문성향팟캐스트 방송을 혼자 진행할 수 있을 정도의 레벨)이 개입한 흔적이 보인다. 문재인이 당선된 이후로는 소위 말하는 문꿀오소리들의 인해전술로 전문적인 친문인사가 작성한 글을 외부 반문세력으로부터 필사적으로 보호하고 있다. 참고로 일베충, 메퇘지 문서는 있어도 문슬람, 문베충 문서는 없고 문빠 문서는 있다. 물론 리다이렉트 되긴 하지만 자기들이 욕먹는 걸 문서제목으로 하긴 싫었나보다.





2. 외교 분야


나무위키에 가장 큰 외교관련 특징은 반일이다. 물론 한국인 대다수가 반일감정이 심한건 사실이지만, 나무위키가 더 심하다. 이는 나무위키의 주류층인 오타쿠들이 학창시절 일본애니 본다고 급우들에게 놀림받았던 것에 대한 반감에서 비롯되었으며, 대한민국 일반 국민에 비해 훌륭한 일어실력을 가지고 있고 일본 관련 지식이 많지만 반일감정은 더 심하다. 이런 반일오덕이 많이 모인 대표적인 사이트는 루리웹이 있으며, 앞서 말했듯이 루리웹은 오유와 함께 나무위키에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커뮤니티이다. 


반일 감정과 앞서 말한 진보편향적 유저때문인지 친중성향을 가진 유저가 꽤 많으며, 중국과 아무 상관없는 문서에도 중국에선 이렇다. 중국어로는 이렇다. 하는 서술이 꽤 많다. 특히 중국경제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꼭 미국을 넘어설 것이며, 잠자는 사자가 깨어났다며 숭배하는 문서가 대다수다. 지금은 경제거품이 꺼진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사드 관련 갈등이 있자 친중 성향이 다소 누그러들었지만 극렬 친중에서 보통 친중인 척 하는 편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같은 미국의 동맹국 서방세계 일본은 절대악취급하며 미워하고, 북한의 동맹이자 한미일의 가상적국인 중국에는 우호적인 분위기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게다가 그 이유가 근본적으로 학창시절 서브컬쳐 관련 놀림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에 대해 더더욱.


미국에 대해서는 리그베다 보다 우호적인 건 사실이고, 그 거대한 국력에 압도되어 호의적으로 작성된 문서가 꽤 된다. 다만 공화당이나 조지 부시에 관해선 부정적으로 서술하는 경향이 있다.


그 외 국가들은 오프라인에선 별로 없지만 인터넷에서 특히 날뛰는 '빠'들의 전쟁이다. 독빠, 러빠, 영빠, 프빠, 폴빠 등등의 서술전쟁이다. 6자회담 당사국인 러시아 정도를 빼면 한국외교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그들만의 리그이므로 그냥 무시하면 된다.



3. 역사 분야

국사에 관해선 속된 말로 '국뽕'이다. 앞서 말한 반일감정에 대한 반작용인지, 오타쿠들이 자존감이 없어서 소속국가에 대한 자부심으로 대체하려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대체로 국뽕 성향이다. 특히 조선시대를 광적으로 좋아하며, 유교에 관해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서술한다. 조선시대는 고구려, 고려 같이 외세에 맞서 싸운 기상 같은 건 적지만, 이상할 정도로 기록을 많이 했으며 또 많은 기록이 현재까지 남아있다. 여기 적힌 시시콜콜하고 소위 '역덕후'나 좋아할 기록들을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고, 이로 인해 사학계에서 연구할 꺼리가 많아 밥줄이라 우호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있다. 보통 외세와 전쟁이나 훌륭한 임금 위주로 흥미를 가지는 보통 사람들과 달리, 조선시대 정치체계나 제도발전에 대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매우 긍정적으로 서술한다. 이렇기 때문에 사실과 다르거나 심하게 편향된 문서가 꽤 된다고 알고 있다.

중국사는 예전 조선시대 선비들이 중국사 공부하는 느낌이 난다. 위키 특성상 기전체에 가까우며, 각종 왕이나 영웅호걸등의 일화에 대해 서술한다. 특히 삼국지 분야가 연의와 소설의 영향으로 꽤 자세하며, 위, 촉, 오 팬덤의 전쟁터이다. 삼국지를 심하게 판 적은 없어서 어느나라 팬덤위 우세한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문화적인 친중이 어느정도 외교적인 친중에 영향을 준 게 아닌가 싶다. 국공내전을 국민당은 깔보고 공산당과 마오는 우호적으로 서술했으며, 625 전쟁당시 적이었던 중공군을 매우 신사적으로만 묘사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으며 지금은 그나마 덜해졌다.

일본사는 뛰어난 그들의 일어실력으로 인해 꽤 자세하다. 국내에서는 임진왜란 이후 일본은 그냥 도자기 도공 납치했고 도요토미 말고 다른 놈이 정권을 대신 잡고 큰 피해없이 잘 살았다.. 정도로 알고 있지만 그 이후 세키가하라 전투가 일본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임을 감안해도 매우 자세히 서술되어 있다. 신장의 야망 게임이 영향을 주기도 한 거 같다.  일제강점기나 태평양 전쟁 시기에는 당연히 부정적으로 서술했으며 이건 당연히 맞다고 생각된다. 그 외 시대는 편향적이라 판단하기에는 내가 아는 일본사 지식이 적어서 잘은 모르겠다. 


서양사에 대해서는 의외로 꽤 자세하며, 양차대전은 '밀덕'들의 헌신으로 특히나 더 자세하다. 사실 나도 미군 찾다가 엔하를 알게 되었다. 편향성은 외교에서 말했듯이 독빠, 러빠, 미빠, 영빠, 프빠, 폴빠 등등의 그들만의 서술전쟁 리그이다. 그냥 교양삼아 이런 일도 있었구나 정도로 넘기자. 리그베다에선 더 심했지만 미국의 현대사는 공화당, 특히 아들 부시 시절은 좋게 서술하고 있지 않다.



4. 사회 분야


미제사건 정보같이 일어난 지 오래되었으며, 경찰이나 언론사 정보를 기반으로 한 객관적인 문서는 어느정도 재미삼아 읽어볼 만 하다. 뭔가 인터넷이나 현실에서 사건사고가 나면 실시간으로 서술하려 노력한다. 이 때문에 어느정도 냄비근성과 집단지성의 폐해가 들어나 잘못된 서술을 하기도 한다. 정치와 관련된 사고(방송사 파업 등)은 정치 분야와 연관된 편향성을 보이며, 일반인이 인터넷 기사보고 작성했다 보기엔 그 사고와 관련된 이해당사자가 전문적으로 작성했다는 느낌이 든다.


찐따나 왕따 같은 문서에 자기들이야기라고 생각하는지 쓸데없이 집착해서 타 사이트의 놀림감이 된 적 있다.


남초라 그런지 한국식 페미니즘에 우호적이지 않다. 보수정권 시절 여성부가 그들이 좋아하는 서브컬쳐를 아청법이나 뭐니 해서 탄압한 것도 원인이다. 하지만 한국에서 페미니즘과 여성단체는 명백히 사회적 약자를 위한다고 겉으로 주장하는 민주당, 정의당 등 진보진영의 편인데, 자신들은 진보성향이라 그런지 아청법은 MB정부 시절 생겼다느니 하면서 진보는 절대선이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페미니즘을 자신들 진영으로 인정하려 하지 않고 보수 성향으로 왜곡하려 한 적이 있다. 이러한 행테는 한경오가 대놓고 메갈 같은 커뮤니티를 옹호하면서 어느정도 수그러들었다지만 일시적 현상이었으며, 아직도 민주당과 페미니즘이 상관없다고 우겨대며 페미는 싫지만 민주당, 문재인에게는 한없이 우호적인 분위기다.  또한 보수진영 반 페미니즘 운동가였던 성재기는 우호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있다. 가끔 메갈 등 페미단체에서 단체로 몰려와서 그들에 우호적인 서술을 해서 기존 사용자와 충돌하기도 한다.


그리고 동성애에 극도로 친화적이다. 진보 성향 편집자가 대다수임에도 해외의 보수정치인이 동성애에 우호적인 발언을 하면 칭송하는 수준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진보 성향 PC운동에 영향을 줬을수도 있고(근데 페미니즘에 관해서는 PC랑 반대대는 성향이라 애매하다). 자주 보는 애니의 BL, GL 성향이 영향을 줬을 수도 있다.




5. 경제 분야
리그베다 위키에서 나무위키로 넘어오면서 경제 관련 서술을 주로 하던 소위 말하는 '능력자'가 거의 멸종했다. 2015년에 나무위키가 생겼는데, 2017년 11월 현재까지도 2013년, 2014년 통계가 주로 참조되어 있으며, 2015, 2016년은 아직도 '추정' 상태로 있는 도표가 꽤 많다. 진보성향답게 신자유주의와 전경련 등 재벌을 싫어하는 모습이 보이지만 사실 내용이 워낙 빈약해서 뭐라 왈가왈부 할 수 없다. 그나마 김광진 경제연구소 글을 많이 참조하고 영상도 많이 달아놨는데, 그마저도 너무 빈곤하고 특정 경제학자 1명만 추종하는 느낌이 든다. 경제 관련 정보는 여기 말고 전문경제지를 참고하는게 낫다. 하다못해 주식이나 경제를 다루는 네이버 블로그 중에 여기보다 더 알찬 곳이 꽤 된다.




6. 게임/애니 분야
엔하-리그베다-나무를 거쳐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며, 나무위키에서 가장 공들여서 길게 작성하는 문서이다. 객관적이라 볼 수 전혀없으며, 각종 '빠'들의 전쟁터이다.  팬덤 내에서도 안티와 팬이 갈리는 내용에 대해 어떤 분야는 안티가, 어떤 분야는 팬이 주류층이며, 다른 분야에 비해 빠르게 수정전쟁과 토론인민재판으로 주류층의 입맛에 맞는 내용만 저장한다. 세상의 모든 애니와 게임에 대해 다 알수는 없는 노릇이라 아는 분야에 대해서만 서술하자면, 스타1과 스타2에 관해서는 스타2가 나무위키에서는 팬덤이 훨씬 크며, 스타2는 해외에서 흥하니 흥겜이고 스타1는 국내서만 흥한 우물한 개구리라는 묘사가 주류이다. 국내에선 보는 사람이 적지만 스타2 관련 리그정보는 굉장히 빠르게 업뎃될 정도로 스2 유저가 주류이다. 또한 스타2는 특유의 설정놀음에 집착하며, 유닛의 실전 성능보다는 설정 관련 서술이 더 많다. 정작 국내에서의 스타1과 스타2 인기는 스타1이 압도적이었으며, 국내에선 마니악하지만 해외에선 크게 흥한 게임은 스팀 찾아보면 차고 넘치는데 그런 게임들도 다 좋은 게임들인가? 전체적으로 뭔가 거대하고 심오한 설정이 있는 애니/게임을 좋아하는 성향이 있으며(그래야 위키로 저장하기 좋으니) 아무리 서브컬쳐가 그들만의 리그라 해도 그 안에서 또 나뉘어서 주류층들만의 그들만의 리그이다. 

국뽕 성향답게 더빙을 매우 칭송하며, 자막을 싫어한다. 자기들이 좋아하는 성우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것도 있고,  애니를 좋아하다 보니 자기들도 성우가 되보고 싶긴 한데 그 파이가 주는 걸 경계해서 그런 거 같기도 하다.

그나마 있는 장점으로는 빠른 서버와 특유의 위키 서술로 인해 객관적인 정보를 저장하고 찾아보기에는 좋다는 것이다. 괜히 게임이나 애니 관련해서 보러가는 위키라는 취급을 받는게 아니다. 예를 들어 스타1 팬덤과 스타2 팬덤이 서로 싸우면서 편향적인 서술을 일삼아도, 유닛의 공격력, 업그레이드, 캠페인 관련 정보는 게임 내 정보이기 때문에 객관적이라 누가 서술해도 똑같다. 스타 말고 다른 예로는 유희왕 zexal이 까와 빠가 싸울 수는 있어도 카드 텍스트에 쓰여진 효과는 객관적이라 누가 서술해도 똑같으며, 관련 효과를 가진 카드를 링크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다. 



7. 스포츠 분야

야구를 아주 가끔 보는 거 외에는 스포츠에 관심이 없어서 이쪽 문서는 잘 보지 않아서 잘 모른다. 다만 월드컵 예선, 한국시리즈 같은 큰 경기가 있으면 다수의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편집하려 해 충돌이 잦은 듯 하다. 스포츠 분야 특성상 안티와 팬의 싸움이 극심하여, 수정전쟁이 심하다.


8. 연예 분야

대체로 그 연예인의 팬들이 정성껏 관리하는 모습이며, 스포츠 분야와 달리 팬들이 문서를 아끼고 지켜준다는 느낌이 든다. 다만 큰 잘못을 저지른 연예인(MC몽, 고영욱)등은 사정없이 까는데, 천하의 개쌍놈들, 인간 쓰레기 같은 과격하고 찐따적인 표현을 일삼는건 좋은 모습이 아니다.


9. 자연과학 분야


서술이 빈약하고 비전문가가 작성한 글이긴 하지만, 특성상 내용이 객관적일 수 밖에 없는 자연과학 정보는 괜찮다. 특히 생물학 관련해서 나오는 각종 식물, 동물 정보는 교양삼아 읽기엔 괜찮다. 디시인사이드도 식물갤이 청정하듯이, 여기도 그렇다. 물론 평범한 문서에 이 속성을 가진 대중문화 속의 인물 이라면서 억지로 서브컬쳐를 끼워넣는 것은 대다수의 외부인들이 좋게 보지 않는다.



10. 기타

버스나 철도 관련해서 소위 말하는 버스덕, 철덕들의 이상한 그들만의 드립들이 많다. 교통정보는 네이버, 다음 지도, 지하철 앱을 쓰지 괜히 자기 사는 지역에 지나가는 버스, 지하철이라고, 다른 항목에 링크 되어있다고 들어가서 보지 않는걸 권한다. 학교 관련 정보도 리그베다에선 금지였다가 풀렸는데 그냥 학교 홈페이지 복붙한 수준으로 질이 좋지 않다. 지역 관련 해서는 지역비하 관련 서술이 꽤 되었으나 막힌 거 같다. 그런데 그 지역 정치 관련 서술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등 정치꾼들이 판치고 있다.




짧게 요약하자면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모를때는 재미있게 읽거나 정확한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 분야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혹은 이미 그 분야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갖추고 읽는 경우 그 특유의 편향성에 질려 싫어하게 되는 위키이다. 다만 자연과학 같은 객관적인 문서나 게임내 수치정보 데이터베이스로서는 그나마 쓸만하다.


다른 읽어볼만한 비판글: https://blog.naver.com/jakras/220882773445

http://blog.livedoor.jp/shyne911/archives/222078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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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카일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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